고혈압이나 고지혈증 같이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들은 대부분 혈액, 피와 관련된 것들이 많습니다. 이런 질병들이 심근경색, 뇌경색까지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하려면 혈액을 맑게 해야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혈관을 뻥 뚫어줄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액의 역할
혈액은 몸에 모든 신진대사를 주관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혈액 역할의 역활 중 첫 번째로는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몸속에서 만들어지는 대사 산물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운반 역할을 합니다. 대사들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항상 일정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일정한 컨디션을 항상성이라고 합니다. 체온, 혈압, 혈당, 전해질 등 아주 다양한 성분들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도 혈액이 하는 역할입니다. 항상성 안에는 면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혈액이 안에서 항상 일정한 면역 세포들이 움직이게 되는 것이죠.
혈관 관리법
혈액이 흐르는 길을 혈관이라고 합니다. 혈관은 고속도로에 비유를 많이 합니다. 전국에 고속도로가 잘 설치되어 있어야 물류가 잘 이동될 수 있는 것처럼 모든 건강을 주관하는 혈액이 잘 다닐 수 있어야 몸이 건강한 것입니다. 튼튼하고 탄력 있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려면 혈액이 아주 중요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혈관을 두 가지 차원에서 잘 관리해야 합니다.
첫 번째로는 혈액을 묽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혈액이 너무 진하게 되면 혈관에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당뇨는 혈당이 높아짐으로써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합니다. 혈관을 타고 잘 이동하기도 어려워지고, 단순히 흐름에 문제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고 혈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 환자는 말초 모세혈관에 문제가 자주 발생하게 되어, 시력을 잃게 된다 거나 손발에 상처가 잘 낫지 않아서 나중에는 절단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신장을 비롯한 여러 장기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거나 지나치게 묽어 지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액을 적당한 묽기로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관리도 포함됩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고지혈증은 심혈관 질환과 연관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혈액을 맑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묽게와 맑게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맑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은 하수도를 생각하면 금방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상수도는 막히는 일이 그리 흔하지 않은데요. 그 이유는 깨끗한 물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수구는 자주 막히는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물이 더럽고 이물질도 많기 때문입니다. 하수구가 막히지 않게 하려면 여러 가지 물질들을 잘 걸러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우리 혈액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것들을 잘 걸러서 맑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혈액의 기능과 혈관 관리법 중에 혈액을 묽게, 맑게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혈액을 묽게 유지하는 방법과, 맑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꽉 막힌 혈관 관리하는 방법 알려드려요
이전 포스팅에서는 혈액의 기능과 혈관 관리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혈액을 묽게, 맑게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오늘은 혈액을 묽게, 맑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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